예수님께서
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
사람들은 나뭇가지를 흔들며
호산나!
라고 외친다.
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다.
부활절을 기다리는 이 사순절의 기간.
나는 다시 오실
예수님에게 무엇을 바라며
이 길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까?
아무래도 취업일 것이다.
내 인생의 성공과 안녕..
언제 오실지 모르는 예수님의 재림을
나는 제대로 기다리고 있지 못하다.
삶의 욕심을 십자가 앞에 다 내다 버리고
예수님을 사랑하는
바른 마음으로 남은 사순절을 지내야 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