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3월 13일 일요일

2016. 3. 13 큐티 sena

 
 
예수님께서
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
사람들은 나뭇가지를 흔들며
 
 
호산나!
라고 외친다.
 
 
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다.
 
 
부활절을 기다리는 이 사순절의 기간.
나는 다시 오실
예수님에게 무엇을 바라며
이 길에서 기다리고 있는 걸까? 
 
 
아무래도 취업일 것이다.
내 인생의 성공과 안녕..
 
언제 오실지 모르는 예수님의 재림을
나는 제대로 기다리고 있지 못하다.
 
삶의 욕심을 십자가 앞에 다 내다 버리고
 
예수님을 사랑하는
바른 마음으로  남은 사순절을 지내야 겠다.
 

댓글 1개:

  1. 성경에서 한 인물이 예수님을 향해 달려갔을 때 이미 자신의 소망이었던 딸이 다시 살아난 것 처럼 수아가 예수님을 향해 나아갈 때 예수님께선 수아의 소망을 이미 이뤄놓으시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실거야 :)♡ 세상이 보기엔 혹시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나는 수아의 결심과 믿음을 믿어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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