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2월 24일 수요일

2016. 2. 21 주일설교

 
 
 
 
사도행전 21: 15-16
백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
주일 설교
 
 
 
 
드디어!!! 21장 15절로 넘어갔다 ㅋㅋ
거의 5주 넘게 7절에서 14절을 설교하셨는데
15절로 이제 넘어가게 되었다 : )
 
 
 
요즘 나의 고민은.
하나님께 어떻게 하면 내 삶을 온전히 맡길까.
그 방법은 무엇이며
그 결단을 위해 필요한 주를 위한 나의 절대적 신뢰는 
어떻게 얻어질수 있을까 였다.
 
그래서 이 고민을
지난 유치부 교사 MT 때 선생님들께 처음 나눴는데
 
감사하게도 주님은
토요일 사명자반 강의를 통해
그 의미를 희미하게나마 알게 하시고
주일에는 내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
알려 주셨다: )
 
사도행전 2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가라는
말에 순종하여
자신이 죽임을 당할 것임을 알면서도
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있다.
 
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죽음까지도 드리기로 결단한 후
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이동한다.
 
본문에서는 나손이라는 사람이 가이사랴에서 아주 먼 곳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
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바울과 그의 일행 (십여명이 넘는) 들이
모두 머물 수 있는 자신의 집에 초대할 수 있도록
가이사랴까지 와서 바울과 함께
예루살렘으로 걸어간다.
 
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
일주일 정도의 기간에
머물 집까지
주님은 모두 준비해 주셨다.
 
아주 세심하고 작은 것 까지도!!
 
: )
 
 
요약 하자면!
 
Q. 주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기고 주를 위해 살면?
A.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에 가는 그 일주일 동안의 머물 집까지
나손이라는 사람을 통해 예비해 주실 정도로
주님께서는 우리의 길 하나하나를 준비해 주신다.


주님께서 우리 삶 속에 날마다 계속해서 베풀어 주시는
은혜를 헤아려 볼 줄 아는 눈을 지니고 싶다

댓글 1개:

  1. 주를 위해 산다는 말 간단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 같아.... 내 삶은 나의 것인것 같아도 사실은 하나님의 것인데, 나는 그 사실을 정말정말 인정하지 않으려고만 해. 저 말씀 한 구절만 가슴에 새겼으면 좋겠다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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